일상을 전하다

금요일 밤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.. 나만 그런가..?

일상을 전하다 2024. 8. 16. 23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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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여러분은 직업? 회사?

다닐만한가요..?

 

저는 17년 째 직지장 생활을 하는데

너무 일하는게 싫증이 나네요..

 

왜 이렇게 출근하기 싫은지

모르겠습니다.

가정도 있는데 말입니다.

 

새로 옮긴 직장에서도 

분명 내일이 아닌 거 같은데..

저한테 일이 넘어 오고..

 

내일이 맞나? 아닌가?

새로운 직장이라 참 어렵네요.

 

그래서 요즘 일이 너무 많아져서

벅찬 마음이 듭니다.

 

그래서 매일 운동으로 그 벅찬

마음을 풀고 있는데도..

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할 땐

그래 다시 힘을 내보자!

열심히 해보자!

 

하고는...

 

아침 마다 한숨만 푹푹..

아이들에게도 전염이 될까..?

걱정이 듭니다.

 

아침마다 출근 전 아이 유치원 

등교를 해주고 가는데

 

아이는 내맘처럼 되지 않고

느긋느긋..

 

나는 조마조마...

출근할 때마다 내가 지금

뭐 하고 있는 걸까?

 

이게 맞는 걸까? 하면서

아이에게 빨리 준비해.!

아빠 회사 늦는 단말이야..!

 

이게 맞는 걸까요?

아이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?

 

참 어렵습니다..

아침마다 회사를 그만둬야 할까?

 

그런데.. 그만두면 뭘 해야 하지?

뭘 해야 할까..?

그러면서 다시 출근을 합니다.

 

이런 현실이 너무 속상하네요..

나만 그런 걸까..

힘이 듭니다..

 

 

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시나요?

궁금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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